2015.03.31 ~ 2015.04.07 일본 칸사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.
여행 날짜 중 비가 오는 날이 많았기에 작년 12월 때 여행처럼 기차타고 이곳 저곳 가보진 못하고,
오사카 혹은 근처 도시에 사는 친구들과 만나서 밥 먹고 카페가고를 주로 했습니다.
그러던 도중, 예~~전에 드럼몰에서 오사카에 있는 드럼 악기점 방문후기를 갤러리에서 본 것 같아 검색해봤더니 역시나...오사카 우메다에 있더군요!
'Mikki Gakki Drum Center'
수요일에 만난 친구의 도움을 받아 악기점 앞까지 찾아갔는데, 웬걸....수요일이 휴일이었습니다.
헛걸음하고 미키악기 건물을 뒤로 한 채 카페에 가서 을씨년스러운 흐린 날씨를 감상하다가 그 날은 끝나버리고
금요일에 만난 또 다른 친구의 도움을 받아 이번엔 정말로 찾아가봐야지....하고 수요일에 헛걸음을 하게 만든 빌딩 앞까지 찾아갔는데, 웬 걸.
드럼 안 파는 겁니다. ㅋㅋ
직원에게 물어보니 드럼 센터는 다른 곳에 있다고...
그래서 다시 또 구글맵의 도움을 받아 찾아갔습니다.
평소에 쳐보고 싶었던 스네어 드럼들과 심벌들을 쳐보고, (사장님 및 직원 분들 너무 너무 친절하심)
옆에서 기다리는 친구가 미안해서 조금만 보고 나왔습니다.
그런 후에 스시집도 가고, 카페도 가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데....웬걸!
나중에 생각해보니 악기들 사진을 안 찍었습니다...바보같이 ㅋㅋㅋㅋ
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는데!
그래서 토요일에 만난 또 다른 친구와(!) 다시 한 번 미키악기를 방문해 그 전날 쳐보고 싶었는데 기다리는 친구가 미안해 못 쳐본 스네어 드럼들을 마저 쳐보고, 사진 제대로 찍고 나왔습니다.
친구가 기다리는 게 미안해서 빨리 찍느라 포커스가 나간 사진도 많네요.
정말 정말 레어템들이 많더군요!
저는 스네어에 그렇게 박식하지 못해서 못 알아본 모델들도 많았습니다.
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. ^^
좋은데 다녀왔구나~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야~?
사진갤러리에서나 가끔씩 보이는 것들을 옆동네에선 저렇게 버젓이 팔고 있었군;;;
소노 하일라이트에 시그네춰 세트를 대놓고 팔고 있었다니...;;;
물건너 이웃마을에도 놀러 갔는데 언젠가 시간내서 아랫동네 놀러와, 형하고도 좀 놀아주라~^^
감동적입니다 우리나라엔 이런곳이 없지요?
낙원상가??!
저런 매장이 있을 수 있다는 자체가 부러울 따름입니다.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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